서울 가성비 호캉스 아기랑 가기 좋은 김포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수영장 가격 : 내돈내산 솔직 리뷰

 
지난 설 연휴 어느 날 
하루정도 시간이 남아 어디라도 다녀오자 싶어 고민하던 차에 
당일 예약 그것도 집에서 출발 하면서 예약해서 다녀온 김포에 위치한  마리나베이 서울 
가성비 호텔로도 유명해서 이미 많은 가족들이 다녀온 포스팅을 참고 하여 예약하였다.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위치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육로 152번길 210-5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의 위치는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해 있다.
 
 

체크인 / 체크아웃 시간은 
체크인 시작시간 15:00
체크아웃 마감시간 11:00
 
 
 
 
우리가 예약한 룸은 패밀리 디럭스 트윈 
 

 

패밀리라는 말에 걸맞지 않게 룸은 아주 아담하다.
침대와 벽 사이 남는 정도를 보면 아주 여유가 없는 상황 
 
 
 

창가에서 안쪽으로 바라본 뷰
옷장이 따로 없이 오픈된 구조였다.

화장실 반대 편으로는
샤워부스가 있음

 

창가 쪽으로는 작은 책상과 안쪽에는 미니 냉장고가 있다.

미니 쇼파와 테이블도 

나름 리버뷰 고층으로 부탁드렸는데
이미 객실이 많이 나간느낌이었고

 

트인 느낌은 아니고
요트장이 보이는 뷰

우리가 머문 곳은
1249호
좀 쉬다가
수영장으로 고고

 

3층에 위치한 오픈된 헬스장을 지나면  
나오는 수영장

 

 

수영장은 1회에 한해 이용할수 있었고 체크인 할 때 같이 입장 표를 주신다.
표를 안내데스크에 내면 팔찌처럼 띠를 주시는데 그걸 확인 하고 들어가면 된다.
36개월 미만 어린이는 무료지만 우리는 3명을 예약해서 3장을 받았고 3장 그대로 내고 들어갔다.

 

 

 

 

• 마리나베이 수영장 

 
수영장에 들어선 순간 ㅋㅋ 이 호텔의 어린이와 가족들은 모두 모인듯한 시끌벅쩍한 소리에 한번 놀랬고
정신이 없었던것 같다 ㅋㅋ 고요한 수영장을 기대하기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이용 하고있었고 
물 또한 깨끗하지 않은 느낌 ㅠㅠ 너무 많은 사람이 이용해서 일까.. 

바닥에는 물이 흥건해서 조심조심 걸어다녔다.

 

 

수영장 까지는 객실에 있는 가운을 걸치고 가면되고

아이 구명조끼를 깜빡하고 안가져갔었는데

무료대여가 되어 좋았다!

 

 

밖은 눈 바람 치는 흐린날씨여서 그런지 창에는 김이 서려있었다 ㅎㅎ

아이들은 신나서 소리지르고 놀던 수영장...ㅋ

이런 수영장의 느낌에 사람이 이렇게 많은건 처음 봐서 그런지 

남편은... 다음엔 안올거라 다짐을 하였다 ㅎㅎ

 

 

그리고 아이는.... 저녁이 되자 

엄마 집에 가자고 외쳤다 ㅎㅎ

우린 살짝 흔들렸지만 하룻밤 잘 자고 

일찍 체크아웃 하여 집으로 갔다는 후문 ㅋㅋㅋ